얼마 전 우연히 12 각 스티커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수맥이 흐르면 안 좋다는 이야기를 예전부터 듣기는 했는데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제가 몸이 너무 아프기도 했고 이거라도 해서 좀 나아질까 싶어서 집에다 붙이려고 아무 생각 없이 샀어요.

수맥을 찾는 도구가 있었는데 저희 집에 수맥이 많이 흐르더라고요 수맥추라고 하는 건데 이것도 그냥 우연히 해봤는데. 잘 되더라고요. 안 좋은 수맥이 흐르면 왼쪽으로 돌고 좋은 기운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돌았어요. 그래서 측정을 해보니 왼쪽으로 도는 곳이 많았어요. 혹시나 싶어서 12각 스티커를 수맥이 흐르는 곳에 놓고 다시 돌려보았더니 오른쪽으로 도는 거예요.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그날은 여기저기 너무 신나서 12각 스티커를 배치했어요. 그리고 나서. 제가 아는 지인이 저희 집을 방문했는데 집에 들어오자마 기운이 너무 좋다는 걸 느끼겠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숨도 깊이 들어온다고 저는 그런 거에 좀 둔했기 때문에 잘 모르겠었어요. 그런데 지인은 기감이 워낙 발달한 사람이라. 잘 느끼더라고요.

그리고 이걸 권해드렸던 지인분도 잠을 깊이 푹 잘 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제가 얼마 전에 조그마한 화분에 들어 있는 꽃을 산 적이 있는데 어제 보니 거의 죽어가고 있더라고요.  기분이 영 안 좋았어요

또 혹시나 하고 23센치 스티커 위에 올려 놓았어요 오후 4시쯤에요 그리고 나서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그때가 밤 10시 반쯤이었어요 꽃이 살아난 거예요 물론 몇 개는 조금 그랬지만 거의 죽어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활짝 피어 있는 거예요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제가 미처 그 전에 사진을 못 찍어 놓은 게 후회될 정도로요. 아무도 안 믿어줄까봐요

꽃이 다시 살아나다니.

그리고 제가 단전이 너무 약한데 23센티 12각 스티커 위에 빨간색 물건을 놓았더니 몸이 왠지 가벼워지고. 좋아지더라고요

꽃도 살리는데 사람도 살리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