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전에 12각목걸이 (새로 나온거) 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항상 목에 매고 다닙니다.

그 끝이 전중 (혹 단중)- 양 젖꼭지 중간부위-에 닿도록 길이를 조절하고 말이죠. 

제기감이 강한지 약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2각목걸이가 닿은 부위에 어떤 시원한 청량감 비슷한 느낌이 느껴지곤 합니다.

최근에 술을 좀 많이 먹을 일이 생겼는데..

그로 인해 간이 피곤해져 있을거라 생각하고 새벽무렵에 간/담 모혈자리인 

일월 기문자리에 12각목걸이를 올려놓아 봤습니다.

전중 부위에서 느꼈을때 보다, 훨씬 강한 느낌이 분명하게 느껴지더군요.

아마 몸이 좀 피곤하고 아픈 부위 일수록 더욱 더 12각의 파워가 감지되는 것 같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12각에미세리윌을 다시 보게되었답니다. (괄목상대~!!!! ^^;;)

기회가 되면, 청동 40센티짜리도 구입해 봤슴 좋겠고

다른 부착물들도 시험해 봤슴 싶습니다. ..

대체 어떻게 이런 12각을 개발(?)해 내신건지. 세간에는 6각만 알려져 있는데

이런 12각 문양이 있는지는 최근에사 알게 되었답니다.

아무튼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나저나

목걸이를 잘못 간수해 떨어뜨렸는데

원형의 한 부분 (3,4밀리) 정도가 약간 굴곡이 죽어 버렸답니다.

이게 혹, 12각에너지를 약화시키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수리할려다, 괜히 망쳐버릴까봐 놔두고 있는데.. 

어떤 영향이 있는지 답을 기대해 봅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